지난 9일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퍼졌습니다.
500여명의 한인들은 3.1절 100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통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대한 독립 역사를 되세기고
일제 만행을 잊지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윌셔 블러바드 선상 놀만디와 옥스포드 사이에서는
한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 퍼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LA 한인타운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울려퍼지는
‘대한독립만세’소리에 한인들은 감격했습니다.
“It’s an honor to be here in remembrance of those who fought for independence 100 years ago. I can feel the strength and resilience of the Korean community,” said Assemblymember Miguel Santiago, who stood at the front of the procession.
Language
Korean